의정부지역 서비스 업소들이 군(軍) 장병 평일 외출제도 시행에 맞춰 앞다퉈 요금할인에 나서고 있다.
2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내 이용·숙박·사우나 등 99개 업소가 군 장병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용업종에서도 커트 요금을 할인하거나 1만원으로 통일하는 등 군 장병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
요식업소 36곳은 군 장병 고객에게 5%를 할인해주고 있고 의정부 대표 식당가인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부대찌개를 장병 1인당 1천원씩 할인해주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날 군 장병 할인 업소를 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 업종별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를 방문하는 군 장병 고객 유치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군 장병 할인혜택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내 이용·숙박·사우나 등 99개 업소가 군 장병에게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미용업종에서도 커트 요금을 할인하거나 1만원으로 통일하는 등 군 장병 할인요금을 적용하는 업소가 늘고 있다.
요식업소 36곳은 군 장병 고객에게 5%를 할인해주고 있고 의정부 대표 식당가인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부대찌개를 장병 1인당 1천원씩 할인해주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날 군 장병 할인 업소를 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 업종별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를 방문하는 군 장병 고객 유치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군 장병 할인혜택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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