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체전 출전할 인천시 농구 대표팀 선발

2019032601002208100106971.jpg
26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 농구 대표팀 선발전이 열렸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에 나설 인천 초·중학교 농구팀이 모두 가려졌다.

인천시체육회는 26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소년체전 농구 대표 선발전을 치른 결과 산곡북초(여초부), 안산초(남초부), 인성여중(여중부), 안남중(남중부)이 출전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여초부 경기에서는 산곡북초가 연학초를 상대로 45-29 승리를 거뒀고, 여중부에선 인성여중이 부일여중에 55-36으로 이겼다. 마지막으로 치러진 남중부 대결에선 안남중이 송도중을 91-59로 물리쳤다. 남초부 안산초는 송림초가 선수들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해 자동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기를 지켜본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플레이에서 열정과 그동안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시체육회는 선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소년체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소년체전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