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눈에 안 보이는 현미경 세상'을 제목으로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첫 강연인 이날 행사에는 박현순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나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재료들을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며 미시적인 세계를 관찰하고 첨단소재 분석이 미래 산업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과학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강연을 찾은 시민들만 2만4천여명에 이른다.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강연에 나선 교수는 73명이다.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5월25일),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의 '건축학 개론-좋은 건축은 무엇인가요'(6월15일),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의 '바이오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9월21일), 송병철 전자공학과 교수의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11월2일) 등의 강의가 기다리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올해 첫 강연인 이날 행사에는 박현순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나와 우리가 일상에서 매일 사용하는 재료들을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보며 미시적인 세계를 관찰하고 첨단소재 분석이 미래 산업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인천시민 과학나들이'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과학 지식을 전달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 강연을 찾은 시민들만 2만4천여명에 이른다.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강연에 나선 교수는 73명이다.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5월25일),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의 '건축학 개론-좋은 건축은 무엇인가요'(6월15일),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의 '바이오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9월21일), 송병철 전자공학과 교수의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11월2일) 등의 강의가 기다리고 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