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세입·징수 분야 종합평가에서 세무조사·지방세 체납정리·세외수입 등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각 시·군의 세입·징수 실적을 중심으로 세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 뒤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와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세무조사분야에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상대로 7억4천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눈에 띄는 세원 발굴실적을 거뒀다.
또 지방세 체납정리분야에서는 체납액 200여억원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액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정리분야에서도 94.5%에 이르는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고 과태료 체납자 결손처분 규정 개선 등을 통해 악성 채권을 과감히 정리했다.
이런 성과 덕분에 양주시의 일반회계 이월 체납액 규모는 최근 5년간 8.1% 감소했고 올해 이월 체납액은 지난해보다 7.1% 줄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각 시·군의 세입·징수 실적을 중심으로 세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 뒤 최근 결과를 발표했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무조사와 지방세 체납정리, 세외수입 운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세무조사분야에서는 지난해 76개 법인을 상대로 7억4천600만원을 추징하는 등 눈에 띄는 세원 발굴실적을 거뒀다.
또 지방세 체납정리분야에서는 체납액 200여억원 중 68%인 135억원을 정리, 최근 5년간 최고액을 달성했다.
세외수입 체납정리분야에서도 94.5%에 이르는 높은 징수율을 달성하고 과태료 체납자 결손처분 규정 개선 등을 통해 악성 채권을 과감히 정리했다.
이런 성과 덕분에 양주시의 일반회계 이월 체납액 규모는 최근 5년간 8.1% 감소했고 올해 이월 체납액은 지난해보다 7.1% 줄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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