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9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 '인천농협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신선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직거래장터는 11월8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린다. 인천농협은 직거래장터 개장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농협 임동순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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