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 존치 공간. /부천아트벙커B39 제공 |
부천아트벙커B39에서 'Time Travel -소각장과 B39가 교차하는 시간여행' 전시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과거 부천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은 기준치보다 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이 발견되면서 2010년 가동을 멈췄다. 도시의 애물단지였던 쓰레기소각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부천아트벙커B39'라는 이름으로 2018년 재개장했다.
이번 전시는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 전환의 과정과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담은 전시다. 과거 남겨진 소각장의 유물들과 현재의 활동이 교차하는 전시는 과거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모두를 위한 개방적인 공간으로의 성장과정과 도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교차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용', '장소와 공간의 변화와 전환', '도시의 재생과 지속'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는 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의 과정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와 부천 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가들의 단체 전시로 구성된다. '소멸과 탄생'을 주제로 구성되는 단체 전시는 과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라는 공간 속에서 부천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과거 부천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은 기준치보다 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이 발견되면서 2010년 가동을 멈췄다. 도시의 애물단지였던 쓰레기소각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부천아트벙커B39'라는 이름으로 2018년 재개장했다.
이번 전시는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 전환의 과정과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담은 전시다. 과거 남겨진 소각장의 유물들과 현재의 활동이 교차하는 전시는 과거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모두를 위한 개방적인 공간으로의 성장과정과 도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교차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용', '장소와 공간의 변화와 전환', '도시의 재생과 지속'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는 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의 과정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와 부천 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가들의 단체 전시로 구성된다. '소멸과 탄생'을 주제로 구성되는 단체 전시는 과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라는 공간 속에서 부천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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