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기흥구 신갈택지지구 일대 언남동과 청덕동을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 2-99호를 개통하고 초원마을 초입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용인시 제공 |
용인시가 기흥구 신갈택지지구 일대 언남동과 청덕동을 연결하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중 2-99호를 개통했다.
지난 2015년 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언남동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아파트에서 청덕동 청덕마을 광도와이드빌 앞을 연결하는 1.48㎞ 길이의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됐다.
이와 함께 연결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몰려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원마을 초입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연결도로는 국지도 23호선의 우회도로로 이용할 수 있어 신갈지구 일대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백군기 시장은 "도로가 개통돼 언남동, 청덕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구간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지난 2015년 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언남동 초원마을 성원상떼빌 아파트에서 청덕동 청덕마을 광도와이드빌 앞을 연결하는 1.48㎞ 길이의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됐다.
이와 함께 연결도로 개통으로 통행량이 몰려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원마을 초입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연결도로는 국지도 23호선의 우회도로로 이용할 수 있어 신갈지구 일대 교통량 분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백군기 시장은 "도로가 개통돼 언남동, 청덕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구간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