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포·구리시,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道, 인구별 3개 그룹 평가… 트램도입·오염원관리·노후경유차 제한 호평

조영상 기자

발행일 2019-04-02 제10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수원시, 김포시, 구리시가 경기도가 평가한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군별로 추진된 우수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정, 공유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정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인구 50만 이상 시·군(1그룹), 25만 이상 50만 미만 시·군(2그룹), 25만 미만 시·군(3그룹)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 실적,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안양, 평택 등 10개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는 수원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 추진, 무인대여 자전거 1만대 확충 계획(2022년), 전년 대비 125% 예산 확충, 그리고 미세먼지 전담 조직 신설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 파주, 시흥, 김포, 광명, 광주, 군포, 이천, 오산, 하남, 양주 등 11개 지자체가 포함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1위에 올랐다.

김포시는 오염원 관리업무 통합지침 제정, 미세먼지 측정 모니터링 추진, 미세먼지 저감 연구용역, 그리고 미세먼지 상시대책반 구성 및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0개 지자체가 겨룬 3그룹에서는 구리시가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추진,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보급사업 등의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시책을 추진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

조영상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