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부 장관이 방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2일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상과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전했다.
방북 기간이나 목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콜로콜체프 장관이 러시아의 '치안 총수'격에 해당하는 만큼 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일정과 관련이 있는 지 주목된다.
앞서 최근 김 위원장의 의전 담당자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6박 7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면서 김 위원장의 첫 러시아 방문이 이달 중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연합뉴스
중앙통신은 2일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상과 일행이 1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짧게 전했다.
방북 기간이나 목적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콜로콜체프 장관이 러시아의 '치안 총수'격에 해당하는 만큼 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러 일정과 관련이 있는 지 주목된다.
앞서 최근 김 위원장의 의전 담당자인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6박 7일간의 방러 일정을 마치면서 김 위원장의 첫 러시아 방문이 이달 중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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