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평구 제공 |
인천 부평구는 최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6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평구는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평구는 취업 준비생들이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업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인턴사업 참여자들은 지역 내 비영리법인·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9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근무 경험이 행정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전의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달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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