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첫날부터 '잭팟'

실내 테마파크 개장 1천명 몰려… 자유이용권 이벤트 4만5천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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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공개행사'에서 테마파크 내부가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실내 테파마크 '원더박스' 개장 첫날 1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원더박스 개장 첫날인 지난달 31일 방문자가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한 자유이용권 예매 프로모션에는 4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개장 전에 자유이용권을 50% 할인 판매하는 예매 행사를 진행했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콘셉트로 한 실내형 테마파크다. 전통적 퍼포먼스와 현대적 IT 기술을 융합해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이색적인 환경을 연출했다.



원더박스는 '스카이트레일', '메가믹스', 페달을 밟으면 곤돌라가 상승하는 '매직바이크' 등을 한국에 처음 도입했다.

또 아시아 최고 페스트리 셰프로 꼽히는 '제니스 웡(Janice Wong)'이 운영하는 디저트숍이 한국 최초로 원더박스에 개장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달 말까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원더박스 개장 첫날 많은 분이 찾았고, 특히 메인 공연인 '루나 카니발'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예매 고객이 4만5천여명에 달하기 때문에 앞으로 입장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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