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량 이용해 도로에 방치된 차량을 고물상에 팔아 넘긴 50대가 구속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및 충청지역 도로상에서 견인차량을 이용 총 24회에 걸쳐 6천300만원 상당의 장기주차·방치 차량을 절취해 팔아넘긴 혐의(특수절도 등)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평소 견인차량 운행 중 도로상에 장기적으로 주차되거나 방치된 차량을 눈여겨 보았다가 자신의 견인차량으로 피해차량을 견인해 대당 20~30만원을 받고 폐차장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로부터 차량을 사들여 폐차한 폐차장 업주 B씨를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범행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및 충청지역 도로상에서 견인차량을 이용 총 24회에 걸쳐 6천300만원 상당의 장기주차·방치 차량을 절취해 팔아넘긴 혐의(특수절도 등)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평소 견인차량 운행 중 도로상에 장기적으로 주차되거나 방치된 차량을 눈여겨 보았다가 자신의 견인차량으로 피해차량을 견인해 대당 20~30만원을 받고 폐차장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로부터 차량을 사들여 폐차한 폐차장 업주 B씨를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추가 범행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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