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시민과 지역 중심되는 '지역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배재흥 기자

입력 2019-04-04 16: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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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오른쪽)이 간담회에서 의견을 말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은 4일 기후에너지산업육성특위-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에서"지역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장 자격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염 시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회가 함께 에너지전환 정책을 만들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면서 "'에너지 민주주의', '에너지 자치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국회에 ▲중앙정부·지방정부·시민단체로 구성된 상설 정책협의체 구성 ▲전력산업기반 기금의 지방정부 전용 특별회계 도입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지원 근거 마련 ▲중앙정부(산업부) 내 지역에너지정책 전담 부서 설치 등을 요청했다.

향후 지방정부협의회는 기후에너지산업육성특위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요청안 실현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염 시장은 지난 1월 19일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협의회' 제2기 출범식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16년 12월 창립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 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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