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정부 사업비 3년간 지원받기로

LINC+ 사업에 재선정
2019040401000463500021461.jpg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경.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안현호, 이하 산기대)는 정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2단계)'으로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중 규모가 가장 사회 맞춤형 큰 국책사업으로 산기대는 지금껏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기대는 지난 1단계 사업에서 창업과 기술이전 등 기업가적 산학협력 성과를 효과적으로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조진기 LINC+사업단장(산기대 신소재공학과 교수)은 "LINC+사업은 기존 산학협력 사업과는 다른 산학협력의 성과가 지역에 공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LINC+사업의 핵심"이라며 "2단계 사업은 1단계에서 개발한 산학협력 특성화 전략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산학협력 성과를 거두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는 1997년 옛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출연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는 산학협력을 위해 현재 4천여개의 가족회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한 산학협력 대표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심재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