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초와 운학초가 한국마사회 '학교체육 승마도입 사업 '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용인시 제공 |
용인 원삼초등학교와 운학초등학교가 한국마사회 '학교체육 승마도입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정규 체육시간에 승마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이에 원삼초 전교생과 운학초 4~5학년생 131명은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총 20시간의 무료 승마강습을 받는다.
원삼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승마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중 90%인 28만8천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지도 받는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학교가 1곳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학교수업시간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승마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삼초 전교생과 운학초 4~5학년생 131명은 오는 7월까지 학급당 10회 총 20시간의 무료 승마강습을 받는다.
원삼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이 승마를 더욱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게 됐다.
학생 1인당 승마 수업료는 32만원으로, 이중 90%인 28만8천원은 국·도·시비와 마사회 지원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 10%인 3만2천원은 승마장에서 부담한다.
학생들은 인근 승마장에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승마자세와 승·하마법, 구보, 균형감과 리듬감 익히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지도 받는다.
승마는 신체 단련과 집중력 향상, 장 기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안정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학교가 1곳이 늘어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를 학교수업시간에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승마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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