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안양창조산업진흥원, 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기업지원 업무협약

이석훈 대표, 김흥규 원장 참석. 안양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 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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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는 지난 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안양시 우수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는 지난 5일 안양시 우수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석훈 대표와 김흥규 원장은 이날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안양시 우수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안양시 관내 중소기업 5곳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키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국내·외 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 발굴·육성 및 성장단계별 지원 ▲기타 협약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석훈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단순히 보여주기식 성과가 아닌 실질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협약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언제든지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첫 단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규 원장도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의 부족, 무역장벽 높은 관세와 내수시장이 얼어붙어 어려움이 크다"며 "경기도주식회사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판로확대, 마케팅 지원 등 앞에서 끌어주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배석한 안양 소재 중소기업 지온메디텍 박종철 대표는 "경기도는 특히 뷰티, 미용 산업으로 특화된 기업이 많지만 유통, 마케팅으로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외 진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우수 제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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