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합창단, 지역 고교연합 단원 100명 선착순 선발

김영준 기자

발행일 2019-04-09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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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이 지역 고교연합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최근 시작된 공모를 통해 100명의 단원을 선발할 예정(선착순)으로, 인천 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이면 누구나 각 학교 음악교사의 추천을 받아 메일(icc4387773@hanmail.net) 또는 팩스(032-420-2785)로 응모하면 된다.

활동에 필요한 악보는 인천시립합창단에서 지급하며, 참가비는 없다.

과거 인천은 '합창의 도시'였다. 최근 입시 등의 이유로 인해 고교 합창 교육은 거의 전무한 상태가 되었다. 합창 교육은 다각적인 면에서 청소년기 교육에 이로움을 준다.

악보 해석과 암기를 통해 집중력과 수리력이 발달하며, 자기 소리를 책임 있게 내면서도 다른 사람의 소리도 잘 들어야 하는 합창의 특성상, 사회성과 정서 발달 등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된다.

서류 접수 이후 김종현 예술감독이 테스트를 통해 파트를 선정하며, 7월부터 9월까지 연습과정을 거친 후 8월에 열릴 인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또는 9월에 개최될 '인천합창대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천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연합합창단 발족이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얻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인천에서 학생 합창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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