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고 '코트 평정'… 용산고 꺾고 협회장기중고농구 우승

박승재 31점·차민석 더블더블 활약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4-15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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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박승재
제물포고 박승재. /중고농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가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 중고 농구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물포고는 지난 13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국민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용산고를 80-72로 제압했다.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박승재가 31점 8리바운드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또 센터 차민석이 17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히 지켜냈다. 제물포고는 승부처가 된 4쿼터 막판에 이학승, 박승재 등의 득점을 앞세워 용산고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날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상주여고가 수피아여고를 83-5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차민석(제물포고)과 여고부 허예은(상주여고)이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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