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역량강화 도우미役'…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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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16일 오후 3시에 구월동 구월테크노밸리 C동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를 비롯한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16일 구월동 구월테크노밸리 C동에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남동구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청년의 소득 창출·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총 621.09㎡ 면적에 창업자들이 입주해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과 협업 공간, 회의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3D프린터와 영상 관련 디지털기기도 활용할 수 있다.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상담·토론회, 청년 모임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셜벤처기업 육성과 일자리 특화사업 발굴도 추진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요즘 많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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