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마라톤부가 지난 14일 열린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엘리트 부문 남자부 3위에 올랐다. /이천시 제공 |
이천시청 마라톤부 조세호(29) 선수가 지난 14일 열린 '2019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엘리트 부문 남자부 3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이천시청 마라톤부의 입상을 이끌었다.
전북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트 부문(42.195㎞) 풀코스와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하프(21㎞), 단축(10㎞), 건강(5㎞)코스로 진행됐다.
지난해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서 3위, 경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이천시청 에이스인 조세호 선수는 이번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위로 질주하다 막판에 도현국(군산시청)에게 17초 뒤진 2시간 18분 4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아쉽게 국내 남자부 3위를 올랐다.
이천시청 마라톤부를 이끌고 있는 유재성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입상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평소 선수단이 하나 돼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고 그 결실을 맺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남은 올 시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시민들의 이천시 마라톤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전북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군산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엘리트 부문(42.195㎞) 풀코스와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하프(21㎞), 단축(10㎞), 건강(5㎞)코스로 진행됐다.
지난해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서 3위, 경주국제마라톤 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이천시청 에이스인 조세호 선수는 이번 군산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위로 질주하다 막판에 도현국(군산시청)에게 17초 뒤진 2시간 18분 43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아쉽게 국내 남자부 3위를 올랐다.
이천시청 마라톤부를 이끌고 있는 유재성 감독은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입상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 평소 선수단이 하나 돼 성실하게 훈련에 임했고 그 결실을 맺어 기쁘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남은 올 시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시민들의 이천시 마라톤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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