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남서 한일배드민턴대항전… 남녀 '3단식+2복식' 단체전 승부

문성호 기자

발행일 2019-04-1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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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의 배드민턴 국가대표들이 하남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7일부터 이틀간 하남시종합운동장 제1체육관에서 '제36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없이 남녀 별도의 단체전(3단식+2복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통산 전적은 남자부 28승 6무 1패, 여자부 25승 7무 3패로 한국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한국은 안재창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최연소 국가대표 안세영(17·광주체고) 등 총 20명의 선수(남녀 각 10명)가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차세대 에이스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남자복식은 김원호-강민혁(이상 삼성전기) 콤비가 이끈다.

여자복식에서는 올 시즌 스위스오픈 금메달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김천시청)과 스페인 마스터즈 우승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이 선봉에 선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대표팀은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마츠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 조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국선수단장을 맡은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장은 "국가대표 한국선수단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적 경기에 하남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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