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윤곽이 나왔다.
16일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추경 규모는 1조8천억원(일반회계 1조7천억원·특별회계 1천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도의 올해 예산은 총 26조1천731억원으로 도가 당초 편성한 올해 본예산보다 7.4%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안전·단속 분야 공공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등 경제활성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저감대책 동력 마련 ▲신청사건립 사업 등을 이번 추경 편성방향으로 잡았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인 고교 무상급식 관련 예산과 지난해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청년면접수당',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고용장려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 1회 추경예산안은 다음달 14∼28일 열리는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16일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에 따르면 추경 규모는 1조8천억원(일반회계 1조7천억원·특별회계 1천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도의 올해 예산은 총 26조1천731억원으로 도가 당초 편성한 올해 본예산보다 7.4% 늘어날 전망이다.
도는 ▲안전·단속 분야 공공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등 경제활성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저감대책 동력 마련 ▲신청사건립 사업 등을 이번 추경 편성방향으로 잡았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시행될 예정인 고교 무상급식 관련 예산과 지난해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청년면접수당', 버스업체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고용장려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의 1회 추경예산안은 다음달 14∼28일 열리는 도의회 제33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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