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FC U-18, 고등 축구 2연승
고양 일산 백송고와 세원고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FC U-18이 지난 13일 고양 지영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 H-RESPECT 20'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 2차 예선전에서 이천 율면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6일 김포 통진고에게는 4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앞서 고양FC U-18은 지난달 24일부터 4일간 일본 오사카 J-GREEN 사카이 드림캠프에서 진행된 'J-GREEN 사카이 스프링 유스 페스티벌 2019'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고양FC U-18 선수 중 3명은 일본의 대학으로 진학할 기회를 얻었으며, 1명은 프로축구 구단과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태형 육상 道선발전 2관왕 질주
김태형(화성 석우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선발전에서 100m, 200m 종목을 휩쓸었다.
김태형은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3학년 100m 결승에서 11초07의 기록으로, 하승원(시흥 송운중·11초35)과 이진서(수원 수성중·11초36)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형은 이날 200m 결승에서도 22초93을 기록, 방지용(가평중·23초16)과 조경환(의정부 회룡중·23초36)을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등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고양 일산 백송고와 세원고 선수들로 구성된 고양FC U-18이 지난 13일 고양 지영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 H-RESPECT 20' 2019 전국 고등 축구리그 2차 예선전에서 이천 율면고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6일 김포 통진고에게는 4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앞서 고양FC U-18은 지난달 24일부터 4일간 일본 오사카 J-GREEN 사카이 드림캠프에서 진행된 'J-GREEN 사카이 스프링 유스 페스티벌 2019'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고양FC U-18 선수 중 3명은 일본의 대학으로 진학할 기회를 얻었으며, 1명은 프로축구 구단과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태형 육상 道선발전 2관왕 질주
김태형(화성 석우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도선발전에서 100m, 200m 종목을 휩쓸었다.
김태형은 1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3학년 100m 결승에서 11초07의 기록으로, 하승원(시흥 송운중·11초35)과 이진서(수원 수성중·11초36)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형은 이날 200m 결승에서도 22초93을 기록, 방지용(가평중·23초16)과 조경환(의정부 회룡중·23초36)을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등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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