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기존 근린·어린이 공원 10곳과 석성산 숲길을 연결해 동백지구를 연결하는 6.8㎞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하반기에 동백호수공원과 동백초등학교 뒤 새물공원, 코아루아파트 인근 석교공원, 카운티스아파트 인근 해놀공원, 동백유치원, 동백동 주민센터 뒤 한숲공원을 연결하는 3.5㎞ 산책로 A코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올해 말까지 이 구간의 노후화한 시설물을 새로 정비하고 도보 옆으로 다양한 꽃을 심은 뒤 마을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 휴게시설 등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신청했다.
내년엔 추가로 3억원을 확보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시작해 한숲공원, 해놀공원, 석성산 일부 구간과 동백역 앞 보담공원, 어은목사거리 인근 늘찬공원을 연결하는 4.5㎞의 B코스와 A~B코스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6.8㎞의 순환 산책로 C코스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순환산책로 구간과 연결된 실개천도 정비하고 연차별로 노후한 공원의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원이나 녹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동백지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노후화한 동백지역 공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이를 위해 시는 올 하반기에 동백호수공원과 동백초등학교 뒤 새물공원, 코아루아파트 인근 석교공원, 카운티스아파트 인근 해놀공원, 동백유치원, 동백동 주민센터 뒤 한숲공원을 연결하는 3.5㎞ 산책로 A코스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올해 말까지 이 구간의 노후화한 시설물을 새로 정비하고 도보 옆으로 다양한 꽃을 심은 뒤 마을 길을 안내하는 표지판, 휴게시설 등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신청했다.
내년엔 추가로 3억원을 확보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시작해 한숲공원, 해놀공원, 석성산 일부 구간과 동백역 앞 보담공원, 어은목사거리 인근 늘찬공원을 연결하는 4.5㎞의 B코스와 A~B코스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6.8㎞의 순환 산책로 C코스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순환산책로 구간과 연결된 실개천도 정비하고 연차별로 노후한 공원의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공원이나 녹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동백지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노후화한 동백지역 공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박승용기자 ps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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