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철학·역사·문화 등 인문학 분야를 통해 군민의 일상 속 삶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상향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문을 연 올해 상반기 첫 아카데미는 오는 25일에 이어 5월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6월에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기획 중이다.
이달에는 역사분야로 김문식 단국대 교수가 나와 '역사 속 그날을 다시 만나다-18세기의 개혁사상 북한론, 다산 정약용과 한강'을 주제로 강의한다.
5월에는 베스트셀러 시인인 이정하 작가의 내 삶을 풍성하게 하는 문학 및 시를 주제로 한 인문학 열기가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철학·역사·문화 등 인문학 분야를 통해 군민의 일상 속 삶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지속적인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상향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문을 연 올해 상반기 첫 아카데미는 오는 25일에 이어 5월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수강료는 무료다.
6월에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기획 중이다.
이달에는 역사분야로 김문식 단국대 교수가 나와 '역사 속 그날을 다시 만나다-18세기의 개혁사상 북한론, 다산 정약용과 한강'을 주제로 강의한다.
5월에는 베스트셀러 시인인 이정하 작가의 내 삶을 풍성하게 하는 문학 및 시를 주제로 한 인문학 열기가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는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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