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Wee센터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의회 모습.<부천교육지원청 제공> |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맹성호) Wee센터는 지난 17일 청내 청백마루홀에서 지역사회 연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협의회에는 관내 의료, 상담 및 예술치료, 복지기관 종사자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학교 전문상담인력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협의회 대상을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해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주요 사업과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학교 상담인력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유관기관 간에도 운영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위기개입의 효과성을 높였다. 학교와 기관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한 시간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열리는 협의회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확인하고 바뀐 업무 담당자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연계기관이 정리된 책자도 받아서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과 학교와의 연계 및 소통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기관을 발굴해 위기 학생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협의회에는 관내 의료, 상담 및 예술치료, 복지기관 종사자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학교 전문상담인력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협의회 대상을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해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로 주요 사업과 운영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학교 상담인력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유관기관 간에도 운영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위기개입의 효과성을 높였다. 학교와 기관이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 한 시간이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매년 열리는 협의회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확인하고 바뀐 업무 담당자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 연계기관이 정리된 책자도 받아서 필요할 때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과 학교와의 연계 및 소통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도움이 될 기관을 발굴해 위기 학생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시스템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