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예비역 단체 안보현장 견학… GOP 과학화 경계 시스템 체험

이종태 기자

입력 2019-04-18 17:58:24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2019041801001755400084541.jpg
육군은 18일 예비역 단체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최전방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체험했다. /육군 제공

육군은 18일 재향군인회 산하 예비역 단체를 초청해 서부전선 최전방 경계작전 현장체험을 통해 평화를 뒷받침하는 확고한 대비태세를 확인했다.

파주 소재 육군 제1사단에서 진행된 체험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산하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영관장교 연합회, 부사관 총연합회 등 우수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가했다.

육군은 "지난해 9·19 남북 공동 군사합의 이후 한반도 안보환경의 전환기적 변화 시점에서 예비역 단체 회원들에게 최전방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체험을 통해 일각의 안보공백 우려를 불식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비역 단체 임원들은 이날 최전방 경계작전부대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최전방 OP 견학과 경계작전 브리핑, 첨단 감시카메라와 열상장비·광망센서 등 과학화 경계시스템을 확인하고 국방개혁2.0을 체감했다.

김태문 영관장교 연합회 사무총장은 "국방개혁2.0은 그저 피상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최전방 체험을 해보고 육군의 첨단화된 GOP 경계작전 시스템과 장병들의 확고한 대비태세에 신뢰가 생겼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육군 관계자는 "과거 GOP 경계작전은 장병들이 철책을 따라 걸으며 눈으로 감시하는 방식이었으나 과학화 경계시스템 도입으로 감시·감지 장비를 활용한 형태로 바뀌었다"면서 "이들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는 대대 지휘통제실과 중·소대 상황실로 실시간 전달돼 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부대가 신속히 투입된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이종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