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역 화재 지난해 보다 증가, 인명피해는 감소

김대현 기자

입력 2019-04-18 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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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동안 안산지역 화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안산소방서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1분기에 발생한 안산시 화재는 129건으로 지난해 108건 보다 19.4%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부상 3명으로 지난해 8명(사망 2명, 부상 6명) 보다 62.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14억여원으로 지난해 13억여원 보다 9.9%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은 비주거에서 발생한 화재가 38건(29.4%), 기타 34건(26.3%), 주거 28건(21.7%), 차량·철도 17건(13.1%)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7건(59.6%), 전기적 요인 24건(18.6%), 기계적인 요인 15건(11.6%), 화학적 요인 6건(4.6%), 교통사고 1건(0.7%) 순으로 나타났다.

부주의 화재사고 유형으로는 담배꽁초(32건), 음식물조리중(15건), 쓰레기 소각(11건), 화원방치(8건), 가연물 근접방치(3건), 용접·절단(2건), 불장난(2건), 기타(4건) 등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9.6%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 기자 kimd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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