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호, 맞벌이반대 母에 "박지윤 일하면서 행복 찾는 게 좋아"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4-18 2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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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정현호 부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박지윤의 시어머니가 일하는 며느리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박지윤 정현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윤의 집에 방문한 시어머니는 손주에 대한 걱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시어머니는 "난 어떨 땐 아민이가 딱하다. 지금부터 애가 홀로서기 중인 것 같다. 아민이를 엄마 품에 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박지윤은 "내가 새벽 5시에 출근하는데 일찍 나가면 아민이가 깬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박지윤의 시어머니는 "옛말에 하루아침에 엄마 되기는 쉬워도 엄마 노릇하기는 힘든 거라고 했다"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저는 일하는 것을 좋아한다. 일을 그만두면 우울해질 것 같다"라고 일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정현호 역시 "지윤이가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아야 나도 결혼 생활이 더 편하고 좋다"라며 아내 편을 들었다.

박지윤의 시어머니는 정현호와의 대화에서도 "원래 엄마는 맞벌이를 원하지 않았다. 집에서 살림하고 아기 보고 그런 것을 원했다. 지윤이가 길렀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계속 엄마 박지윤의 역할을 강조하는 시어머니의 모습에 VCR을 지켜보던 평론가 김선영은 "엄마 노릇이 아니라 부부 노릇이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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