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지역에서 '온몸 하얀' 흰색 점박이물범 최초 발견

백령도에서 온몸이 하얀 흰색 점박이물범이 발견됐다.

 

19일 오전 백령도 물범바위에서 유전자 변이에 의한 백색증으로 추정되는 흰색 점박이물범이 목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개체는 보통의 성체 크기로 몸이 전체적으로 하얀색이며 점박이물범의 특징인 검은 반점은 희미한 상태로 전해졌다.

 

한편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은 작년에 백령도에서 316마리가 확인됐다.

 

점박이물범은 겨울철에는 중국 발해만, 여름철에는 백령도와 황해도 등을 서식지로 삼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