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숨차, 쉽게 따라하는 미세먼지 숨길 청소법 '호흡기 질환에 탁월'

유송희 기자

입력 2019-04-19 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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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숨차 /채널A '나는몸신이다' 방송 캡처

19일 오후 '청숨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1급 발암물질- 몸속 미세먼지'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 밖에서는 물론 집안에서도 미세먼지의 위험에 노출해 있는 것에 대해 조명했다.

이비인후과 이낙준 전문의는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에 대해 "똑같은 증상인데도 약을 써도 좋아지질 않고 증상 자체도 더 심하고 아이들 같은 경우는 잘 낫지도 않아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몸에 들어오면 각종 염증과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는 집안의 창틀, 청소기 등 집안 곳곳에서도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다. 매일 청소를 하는 실내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지 않는 것이 방송을 통해 확인됐다.

이낙준 전문의는 "호흡을 통해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대사과정을 통해 일부 빠져나가지만 일부는 또 퍼지기도 한다"면서 "다른 장기에 침투해 질병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는 미세먼지로 갑갑해진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청숨차'를 소개했다.

생리 식염수를 이용한 일반적인 코청소는 따라 하기 힘들지만 청숨차는 코를 대고 숨만 쉬면 호흡기가 깨끗해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숨차를 훈증할 때는 증기가 올라오는 곳에 얼굴을 대고 1~5분 정도 코로만 깊게 호흡하면 된다.

콧물이 흐르면 마시지 말고 흐르도록 두고, 증기가 빠져나가지 않게 수건으로 감싸면 더욱 효과적이다.

청숨차 재료로는 맥문동, 박하, 황금, 약도라지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송희기자 ys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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