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태진아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방송 캡처 |
'지금 1위는?' 가수 태진아가 변진섭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는 '1위 가수'로 1989년을 풍미한 원조 발라드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변진섭에 도전할 가수로는 태진아가 등장했다. 노란색 정장을 입고 '옥경이'를 부르며 등장한 태진아는 "1989년 당시에는 변진섭이 가수왕에 등극하면 그 다음은 내가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변진섭이) 1위를 하면 5주 정도 있다가 내가 1위를 했다"며 "이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했다"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지금은 편하게 보지만 그때는 눈엣가시 같았다. 라이벌이었다"고 말했다.
변진섭이 "저는 형 되게 좋아했었다"고 말하자 태진아는 "변진섭 노래 '홀로 된다는 것을'을 리메이크할 정도로 변진섭을 예뻐했다"고 수습해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는 '1위 가수'로 1989년을 풍미한 원조 발라드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변진섭에 도전할 가수로는 태진아가 등장했다. 노란색 정장을 입고 '옥경이'를 부르며 등장한 태진아는 "1989년 당시에는 변진섭이 가수왕에 등극하면 그 다음은 내가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변진섭이) 1위를 하면 5주 정도 있다가 내가 1위를 했다"며 "이렇게 서로 주거니 받거니 했다"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지금은 편하게 보지만 그때는 눈엣가시 같았다. 라이벌이었다"고 말했다.
변진섭이 "저는 형 되게 좋아했었다"고 말하자 태진아는 "변진섭 노래 '홀로 된다는 것을'을 리메이크할 정도로 변진섭을 예뻐했다"고 수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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