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숙선 명창 "유럽 7개국 돌며 커튼콜 10번인가 받아"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4-20 1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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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선 명창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안숙선 명창이 판소리로 외국을 감동시켰던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안숙선 명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우리 소리를 세계에 알린 분이기도 하지 않느냐. 그 나라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고 말했다.

안숙선 명창은 "유럽 7개국을 돌았다. 저는 가면서 많은 걱정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객석에 앉아계시던 관객들이, 느리다고만 생각하는 우리의 판소리를 듣다 뒷모습을 보이고 다 가버리면 어떡하느냐고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개된 자료 화면 속에는 외국인들이 우리 판소리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숙선 명창은 "이때 커튼콜을 10번인가 받았다"며 "사람사는 희로애락을 다룬 것이기 때문에 동서양을 불문하고 공감이 간다"고 말했다.

안숙선 명창은 지난 197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1986년 판소리 다섯 바탕을 국내 최초로 완창했다.

그는 200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해 2013년 퇴임 때까지 역량 있는 전통예술인을 양성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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