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홍일 前의원 별세에 "야만의 시대 변했지만 상흔 깊어"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4-21 1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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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이 20일 오후 5시께 별세했다. 향년 71세. 사진은 지난 2002년 7월 8일 의원총회에 참석한 고 김 전 의원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2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별세와 관련 "시대는 변화했지만, 그 변화를 만든 사람들에게 남겨진 상흔은 깊다”고 말했다.

조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삼가 고인의 영면과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은 “우리 세대가 겪었던 ‘야만의 시대’를 다시 돌아본다"며 "시대는 변화했지만, 그 변화를 만든 사람들에게 남겨진 상흔은 깊다"고 전했다.

그는"'독재'라는 단어가 진정 무엇을 뜻하는지도 돌아본다"라며 "현재와 같은 정치적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사라졌던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곳에서 아버님과 화평의 술 한 잔 나누시길"이라고 덧붙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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