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사진은 위원회 모습. /남동구 제공 |
인천 남동구는 최근 '2019년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회의에서 구청장 공약 추진사항, 남동구 자치분권 기본계획 수립, 정책개발자문단 연구과제 등에 대해 자문활동을 진행했다.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남동구 관계자 6명을 포함해 학계와 법조계, 경제계 인사 등 총 21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 주요 정책·사업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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