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한' 최고 첩보원이 미용사가 된 사연? 아담 샌들러X존 터투로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4-21 13: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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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한' 포스터

영화 '조한'이 21일 방송한 MBC TV '출발! 비디오 여행'에 소개되며 화제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조한'은 '잭 앤 질', '마이 프리텐드 와이프' 등을 연출한 데니스 듀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드의 최고 첩보원 조한 드빌은 최근 들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The Phantom, 유령)'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미용사, 즉 헤어드레서가 되는 것.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그는 짐칸에 숨어서 미국으로 향한다.

유명한 헤어드레서, 폴 미첼의 80년대 책을 끼고 뉴욕 브룩클린에 도착한 조한은 독특한 억양을 가진 호주사람 스크래피 코코(Scrappy Coco)로 위장하고 미용실에 취업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조한임을 알아본 전자상회 점원의 소개로 팔레스타인 출신 미녀 달리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직장을 얻게 된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은 조한의 '특별한 서비스'와 빼어난 미용솜씨로 손님이 급증한다.

한편 한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가 조한을 알아보고 미용실을 폭파하려다가 실패한 후, 마침 뉴욕에 있던 팬텀에게 조한이 뉴욕에 있음을 알리며 조한은 팬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다시 휘말리게 된다.

아담 샌들러, 존 터투로, 엠마누엘 크리퀴, 닉 스워드슨, 레이니 카잔, 이도 모세리, 롭 슈나이더, 데이브 매튜스 등이 출연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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