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가 중국 상하이 펑셴(奉賢)경제개발구와 바이오·문화콘텐츠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인천TP는 지난 20일 펑셴경제개발구 공샤오 총경리 등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병조 인천TP 원장과 대표단은 두 기관의 경제·기술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공샤오 총경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한국의 주요 연구원, 대학 등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천TP와 바이오, 뷰티,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창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방한 첫 일정으로 인천TP를 방문해 감사하다"며 "한중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두 기관은 실무회의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펑셴경제개발구는 2016년 한국 기업을 위한 중한창업혁신파크를 조성했으며, 대표단은 22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인천TP는 지난 20일 펑셴경제개발구 공샤오 총경리 등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병조 인천TP 원장과 대표단은 두 기관의 경제·기술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공샤오 총경리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한국의 주요 연구원, 대학 등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천TP와 바이오, 뷰티, 헬스케어, 문화콘텐츠, 창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조 인천TP 원장은 "방한 첫 일정으로 인천TP를 방문해 감사하다"며 "한중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두 기관은 실무회의 등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펑셴경제개발구는 2016년 한국 기업을 위한 중한창업혁신파크를 조성했으며, 대표단은 22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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