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4-22 08: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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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 /환경부

제49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전국 각지에서 소등 행사가 10분간 진행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는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전국의 관공서 건물과 지역별로 주요한 상징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소등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맞은 소등 행사가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시민단체와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는 온라인을 통한 국민 동참도 확대하기 위해 잼 라이브(JAM Live)에 환경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박지훈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출연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영상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잼 라이브는 365일 실시간으로 퀴즈쇼를 진행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아울러 환경부와 유관기관에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서울 자양동의 이마트 매장에서 친환경 소비 실천 공익캠페인이 개최된다. 조 장관과 이갑수 이마트 대표가 함께하는 모바일영수증 공익활동과 플라스틱 회수 행사가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2시에는 환경부·한국공항공사·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그린공항, 친환경여행 만들기' 업무 협약식이 김포공항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4개 공항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여행 실천 공익활동이 연중 추진될 계획이다.

조 장관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의 지구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핵심 메시지는 국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에스오에스(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선정됐다. 저탄소 생활 실천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을 준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1년 내내 열리는 기후변화 공익캠페인에 반영될 예정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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