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9회 모두가족운동회' 개최 성료/ 광주시 제공 |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박미경)는 지난 20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9회 모두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450여명이 참가했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 줌바댄스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운동회가 진행됐다. 유아에서부터 초등생까지 자녀를 둔 가족 및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단체 게임이 펼쳐졌다.
박 센터장은 "모두가족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과 이웃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제공돼 기쁘다"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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