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les' 다음 'BTS'

'빌보드 200' 1년안에 앨범 3장 '1위'… 비틀스 이후 처음

강효선 기자

발행일 2019-04-23 제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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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여유있는 모습
/연합뉴스

12일 발매 '맵 오브 더 솔…'
일주일만에 23만장이 팔려
11개월 안에 '대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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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1위를 차지했다. 1년 안에 앨범 3장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린 그룹은 영국 밴드 비틀스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현지시간 기준 21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가 '빌보드 200'에서 세 번째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15일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자, 1~2일 전 내는 최신 차트 발표 예고 기사를 5~6일가량 앞서 보도하며 1위를 예고했다.

빌보드가 인용한 음반 판매 집계회사 닐슨 뮤직에 따르면 12일 발매된 이 앨범은 19일까지 23만장이 판매됐다. 이중 전통적인 앨범 판매량은 19만6천 장으로 빌보드는 음원 10곡을 다운로드하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 서비스받은 경우 전통적인 앨범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또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11개월 안에 3장의 앨범을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린 대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로 '빌보드 200' 정상을 차지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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