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내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

2019042201002040000098801.jpg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의왕 내손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인문학 강좌 모습. /의왕시 제공

의왕시 내손도서관(관장·김영숙)이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에 친숙해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지난해 '고전에서 e-시대 비전찾기'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동화와 신화, 인문학 오디세이아'를 주제로 한 '함께 읽기 강좌'가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의왕시의 정란희·김성진·이용준 작가가 '우리 아이 책 속에 인문학이 있다', '신화의 퀸Queen, 황금가지' 등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20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김영숙 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앞으로 도서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만나는 새로운 도서문화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민정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