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삼성전자, 결함논란 갤럭시 폴드 美출시 연기"

연합뉴스

입력 2019-04-23 09: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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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크린 결함 논란이 제기된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은 "삼성전자가 당초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을 최소한 다음 달까지로 연기했다"면서 최근 스크린 결함 논란으로 출시 계획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WSJ은 갤럭시 폴드의 향후 미국 출시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주 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더버지, 블룸버그, CNBC 등이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리뷰어는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 갤럭시 폴드를 폈을 때 한쪽 화면이 꺼지거나, 깜빡거리는 현상 혹은 스크린에 줄이 간 현상 등을 겪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3일 홍콩,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언론 대상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도 연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