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헌정곡, 김부용·최재훈 뜨거운 눈물 '내 눈물 모아'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4-24 16: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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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헌정곡, 김부용·최재훈 뜨거운 눈물 '내 눈물 모아' /SBS TV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200회 특집을 맞이한 가운데 가수 故서지원 추모 무대가 열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마지막 편으로 가수 최재훈과 김부용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부르며,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훈과 김부용은 힘겹게 곡을 이어갔지만, 후반부에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관객들은 두 사람과 함께 노래를 완성했고, 무대를 끝나자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감정을 추스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 "서지원을 떠나보낸 후 공황장애를 겪었다"라며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오후 향년 19세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76년 출생했으며,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가서 살다가 1994년 가수의 꿈을 품고 귀국했다.

 

이후 같은 해 1집앨범 'Seo Ji Won(서지원)'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서지원은 사망 전 3장의 유서를 남겼으며, 그가 팬들에게 남긴 마지막 음성 메시지는 3집앨범 'Made in heaven(메이드 인 헤븐)'에 담겨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상위를 차지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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