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토트넘, 브라이턴에 1-0 승리하며 EPL 순위 유지 '에릭센 결승포'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4-24 0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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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토트넘, 브라이턴에 1-0 승리하며 EPL 순위 유지 '에릭센 결승포' 사진은 토트넘의 대니 로즈(왼쪽)와 손흥민(오른쪽)이 24일(한국시간)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 도중 팀의 첫 골을 터뜨린 크리스찬 에릭센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이하 브라이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위 유지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과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브라이턴을 이기고 승점 70을 기록, 4위 첼시(승점 67)와 승점 차를 3으로 벌렸다.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아스널(승점 66)과의 승점 차도 4로 벌려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기고 3위 자리 유지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4-3-3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아쉽게 골을 따내지 못했다.

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꽂았던 손흥민은 곧바로 이어진 맨시티와 리턴 매치에 이어 브라이턴전까지 침묵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20호골(정규리그 13골·FA컵 1골·리그컵 3골·UCL 4골)에 묶여 2016-2017 시즌 작성한 한 시즌 최다골(21골) 기록 경신을 다음으로 미뤘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볼점유율에서 78%-22%로 크게 앞섰다. 무려 29개의 슛(유효슛 5개)을 시도했지만 끝내 1골에 만족해야 했다. 수비에 치중한 브라이턴은 6개의 슛(유효슛 1개)에 그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토트넘은 후반 들어 과감한 중거리포를 시도했지만 모두 골대를 훌쩍 벗어났다.

토트넘은 후반 27분 손흥민과 에릭센의 패스를 거쳐 투입된 볼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이 왼발슛으로 연결했다. 그러나 브라이턴의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오며 골 기회를 놓쳤다.

마침내 토트넘은 후반 43분 터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에릭센은 알리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내준 볼을 잡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으로 브라이턴의 골망을 흔들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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