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줄잇는 온정 손길… 인천환경공단, 직원 307명 '십시일반' 모금

환경공단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전달

인천환경공단(이사장·이주호)은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강원도 일대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 성금 407만원을 전달했다.

공단은 17일 동안 직원들의 자율 성금모금운동을 실시한 가운데, 총 307명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지열 공단 경영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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