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겠습니다' 파주서는 24일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파주서 제공 |
파주경찰서는 24일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손배찬 파주시의회 의장, 이병연 파주교육장, 유창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장, 관내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녹색어머니 발대식'을 가졌다.
파주 관내 38개 초등학교 1만 4천74명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1년 동안 정기적인 교통캠페인과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철민 서장은 "지난 4년 동안 어린이가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 결과"라며 "올해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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