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030년 인구 34만2천명 설정… 1도심·3지역 중심 도시공간 개편

조영상·황성규 기자

발행일 2019-04-26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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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기본계획 수립안 道 승인
지역 위상 강화 고려 '구조 변화'
산본생활권 '상업·행정업무 기능'
내달중 홈페이지 통해 일반 공개


군포시가 경기도에 신청한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이 승인됐다.

지난 24일 도로부터 승인받은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은 군포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만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군포시의 2030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34만2천명으로 설정됐다. 올해 2월 기준 군포시 등록 인구는 28만3천명이다.

군포시는 시 전체면적 36.460㎢ 중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0.851㎢가 시가화 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1.595㎢는 시가화 용지로, 나머지 24.01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금정역세권 개발, 부곡·대야미 지역의 위상강화 등을 고려해 기존 1도심(산본신도시)·2지역중심(당정·당동)·1생활권중심(대야미)에서 1도심(산본신도시)·3지역중심(금정, 당동, 부곡·대야미)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산본생활권은 중심상업·행정업무 등의 중추기능을, 금정생활권은 GTX 건설 등 역세권 활성화와 상업기능을 담당하도록 했다.

당동생활권은 첨단 산업 등 산업기능의 전환과 육성, 부곡·대야미생활권은 양호한 자연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주거 및 관광·휴양 등을 개발 전략으로 삼았다.

주요 교통계획은 상위계획인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GTX 건설계획(의정부~금정~수원)을 반영하고 국도 47호선 지하차도 설치, 번영로 확장 등을 통해 도시 내 교통망을 정비하게 된다.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은 5월 중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영상·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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