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경영 효율성 제고 위한 전문경영인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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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부권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공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신설해 대중골프장 대표이사 및 임원 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문제 해결과 경영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박예식 회장)는 최근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사업으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를 남부권과 중부권 두 지역으로 나눠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부권 회의는 지난 8일 보성컨트리클럽(전남 보성)에서, 중부권 회의는 22일 비콘힐스골프클럽(강원 홍천)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4차 산업기술과 골프장 적용방안 및 효율적인 코스관리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경영 성공 사례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또 벨라스톤컨트리클럽(강원 횡성) 홍재원 본부장이 오는 5월 1일부터 실시하는 야간경기 마샬 캐디제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예식(비콘힐스골프클럽)협회장은 "신규 골프 인구 유입 정체와 무한 경쟁시대 도래에 따라 대중골프장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문경영인회를 통해 각종 현안 문제 해결은 물론 전문경영인들이 터득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상호 공유해 골프산업과 개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광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전문경영인 중 각 지역 회장 선출 및 협회 당연직 이사로 선임해 전문경영인들이 협회 정책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전문경영인회를 활성화해 골프장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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