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은 조합원 손.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파주산림조합 제공 |
파주시산림조합은 26일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천500만 원이다.
산림조합은 지난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시작해 올해까지 346명 대학생에게 1억 4천720만 원을 지급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조합원 손·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라나 파주 및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조합원에게 최상의 복지혜택을 드리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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