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어린 시절 선명회 합창단 활동"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4-26 2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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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가수 박남정이 어린시절 선명회 합창단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가수 박남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남정은 어린시절 단칸방에서 대학생이던 어머니와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날 혼자 키웠다. 일도 많이 하시고, 홀로 생계를 책임졌다"며 "지하 단칸방에서 키웠을 때 '우리 아들은 나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셨나보다. 합숙을 할 수 있던 '선명회 합창단'으로 보내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는 박남정은 선명회 합창단에서 10년 여 동안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합창단 숙소가 너무 좋았다. 특급 호텔급 건물이라 수세식 화장실, 샤워실, 에어컨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전했다.

박남정은 "어릴 때는 어머니가 나를 버리셨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울면서 합창단 숙소를 걸어 나선 적도 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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